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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등 학생인건비 풀링제 시행 대학 선정
교과부, 2009년 26개大 이어 올해 13개大 신규 선정
건국대·아주대 등 13개 대학이 학생인건비 풀링제 시행 대학에 신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9일 "2010년부터 학생인건비 풀링제를 신규 도입하는 13개 대학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으로 확정·고시했다"면서 "고시된 13개 대학과 2009년 시행 26개 대학은 교과부·지식경제부 등 범부처 국가연구개발과제에 대해 학생인건비 풀링제를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생인건비 풀링제는 대학 소속 연구책임자가 수행하는 국가연구개발과제의 학생인건비를 대학본부에서 연구책임자별로 통합 관리하는 제도로 학생연구원에게 안정적으로 인건비를 지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신규 선정 대학은 건국대·경상대·경원대·단국대·배재대·숙명여대·순천대·숭실대·아주대·울산대·전남대·제주대·한국해양대 등이다. 이에 앞서 2009년에는 가톨릭대·경남대·경북대·고려대·공주대·국민대·금오공대·대구대·동아대·목포대·부산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영남대·원광대·인제대·전 북대·중앙대·충남대·충북대·포스텍·한국항공대·한림대·한양대 등이 선정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생인건비 풀링제는 연구비관리 인증대학과 연구비 중앙관리제 A등급 대학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개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2-0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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