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대책을 위한 충북네트워크'는 10일 충북지역 대학들에 등록금 카드납부제를 즉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등록금 인상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들이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등록금 카드결제 도입을 기피하고 있다"며 "도내에서 등록금 카드결제가 가능한 곳은 극동대 한 곳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도내 대학들은 올해 안에 카드납부제를 조속히 시행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해주거나 카드납부제 도입 대학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어 "정부 및 은행과 협상을 통해 6개월 이상 무이자 카드 납부와 분할납부를 도입한다면 고액 등록금으로 고통 받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입력 : 10-02-10 오후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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