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학생 80% 16대 국회 평가 “최악”
경남대 학보사 재학생 168명 대상 설문 조사
경남대 재학생 83%가 대통령 탄핵과 관련 16대 국회에 대해 최악의 평가를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 대학 학보사가 지난 12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후 재학생 1백68명을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수-우-미-양-가로 매겨지는 16대 국회 평가에서 응답자의 22%가 ‘양’, 61%가 ‘가’를 줘 전체 응답자의 83%가 최악의 평가를 내렸다.

탄핵안 가결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 39%가 한나라당, 38%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라고 답했으며 10%가 민주당, 2%가 열린 우리당을 지적했다.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처리에 대해 응답자의 87%가 ‘폐기해야 한다’고 답해 압도적이었던 반면 ‘가결해야 한다’는 답변은 7%가 채 안됐다. 처리 시기는 ‘총선 전’이어야 한다는 답변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총선 직후’가 27%, ‘총선 후 천천히’해야 한다는 응답이 7%인 것으로 나타났다.

4.15 총선 투표에 대해서는 참여의식에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탄핵안 가결로 ‘투표를 포기하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다는 의견과 ‘꼭 투표하기로’ 생각을 바꿨다는 답변이 각각 16%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39%가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경남대 학보사 정영현 편집국장은 “전대기련(전국대학생신문기자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설문으로 경북대, 우석대, 한국외대, 홍익대, 광주교대 등 10여개 대학에서 이같은 설문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4-03-19 오후 7:5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