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도 강의평가 공개
상위 30% 교수 대상 … 구체적인 방법은 미정
한국외대도 전임교원의 강의평가 내용을 공개한다.
한국외대(총장 박철)는 오는 1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일부 교수들의 강의평가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외대는 강의평가 점수 상위 30%이내에 든 교수들이 받은 평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방법은 미정이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학기말에 학생들이 실시한 강의평가 결과를 점수화해 상위 30% 안에 드는 교수의 강의평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공개 방법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더불어 강의평가 점수가 하위 10%이내인 교수에게는 평가 내용을 개별 통보해 강의의 질적 제고를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대에 앞서 지난 2008년 2월 동국대를 시작으로 서울대·한양대·상명대·고려대 등이 강의평가 내용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