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소수학생 위한 교육환경 조성
학생지원과·정보전산원, 장애·외국인학생 전용 컴퓨터 설치
전남대가 소수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전남대는 최근 학생지원과·정보전산원이 장애·외국인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전산원 109호 실습실에 이들을 위한 전용 컴퓨터 7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장애학생 전용 컴퓨터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컴퓨터 책상·의자, 대형모니터·터치모니터 등 각종 장애인용 소프트웨어 및 보조용품이 탑재돼 있다. 또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에는 영어·중국어버전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
특히 전남대는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정보전산원 입구부터 컴퓨터까지 음성안내시스템, 점자블럭, 자동문, 경사면 등 편의 시설을 구축했다. 더불어 컴퓨터 옆에는 도움벨을 설치해 서비스데스크에서 실시간으로 장애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소수자를 배려하는 행정을 통해 대학에서부터 올바른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우리 대학에 머물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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