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에 있는 한국승강기대학(총장 이성일)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대학 강당에서 개교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첫 승강기 특성화 대학인 이 대학은 지난해 8월2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승강기 기계설계학과(40명), 승강기 전기설계학과(30명), 승강기 메카트로닉스과(40명), 승강기 보수과(80명), 승강기 안전관리과(30명) 총 5개 학과 22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지난해 10월 정원의 70%인 154명을 뽑는 수시모집에는 834명이 지원해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나머지 30%인 66명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했다.
이 대학은 거창군과 한국 승강기안전관리원과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함께 2018년까지 총사업비 2천400억 원을 투자하는 거창 승강기산업 밸리 조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설립됐다.
거창군은 앞으로 승강기산업 집적화 단지와 승강기 연구개발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학부설 인력개발원과 물류지원센터를 짓고 승강기 엑스포를 유치할 계획이다.
개교식에는 김태호 도지사, 양동인 거창군수, 이현영 거창군의회의장, 김남덕 한국 승강기안전관리원장, 음한욱 승강기 밸리 기업협의회장, 신입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연합뉴스 | 입력 : 10-02-25 오전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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