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성창)은 제9회 용봉경영자대상 수상자로 박치영 (주)모아종합건설 회장을 선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용봉경영자대상은 경영전문대학원이 해마다 광주·전남 지역의 모범적인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1년 제정됐다. 박 회장은 지역발전과 공공복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남대 행정대학원·경영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박 회장은 1989년 모아종합건설의 모태가 되는 모아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더불어 사는 사회’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모아종합건설을 전국 124위(2009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신규수주액은 500억 원, 잔여시공액은 3000억 원이며, 200여 개의 협력회사와 함께 연간 2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 미래도건설을 비롯한 6개의 자회사와 함께 레포츠타운, 레저산업, 친환경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2005년에는 ‘심헌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 소년소녀 가장 및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