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이남교)가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이 실시한 ‘대구·경북 지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일대는 대구·경북 지역 37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인 ‘S등급’을 받아 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2003년에 문을 연 경일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20개 기업이 입주, 고용인원 150여 명과 연간 150여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05년에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창업지원단개설사업’에도 선정돼 연간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창업지원단개설사업’은 대학에 체계적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사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경일대 창업보육센터는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술경영 △창업캠프 △기술창업 실무과정 등 창업 관련 강좌를 개설해 관련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경일대 관계자는 “대학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경영과 기술지도에 힘써왔고, 파일럿(Pilot)형 공장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비를 절감한 게 컸다”면서 “경북 테크노파크와 연계해 보육기업을 끝까지 지원하는 시스템과 1사1인 전담 지도교수제를 시행해 기술이전 및 업체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