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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차기 사무총장직에 7명 공모
지원자전형위원회·이사회 거쳐 최종 선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차기 사무총장직에 7명이 최종 공모했다. 단 대교협은 현 시점에서는 지원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9일 대교협 관계자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사무총장 지원자 전형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자전형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대교협 회장을 제외하고 대교협 이사들 가운데 5인 이내로 구성된다. 지원자전형위원회는 지원자들에 대해 심의한 뒤 3배수 이내의 후보를 선별한다.

이후 선별된 후보들은 대교협 이사회에 상정돼 서류·면접심사, 직접·비밀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차기 사무총장이 선출된다. 이사회는 오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무총장 지원자격으로 '교육공무원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서 대학 행정이나 교직 경험이 있거나 이에 상응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명시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학 교수 출신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교협은 박종렬 현 사무총장의 임기가 오는 4월 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달 차기 사무총장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차기 사무총장의 임기는 오는 4월 8일부터 2012년 4월 7일까지 2년 간이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3-09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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