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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재능가꾸기 학교' 확대개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던 ‘재능가꾸기 학교’를 새 학기부터는 학기 중에도 상시로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능가꾸기 학교는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열린다. 개설되는 과목은 △관현악(바이올린·첼로·비올라·플루트·트럼펫) △성악 △작곡 △피아노 △오르간 △무용(현대무용·한국무용·창작무용·발레) △연극(연극놀이·연출·연기·스태프 체험) 등 10여개 프로그램. 50여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재능가꾸기 학교의 취지는 대학이 보유한 시설과 인력을 지역민에 환원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여가 선용과 소질 개발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와 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계명대는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여박동 계명대 부총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소질을 발굴해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에도 재능가꾸기 학교를 확대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꿈이 있는 지역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해당분야 전임교수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강좌별 수강대상자격, 강의 장소, 신청방법 등은 계명대 홈페이지(http://www.kmu.ac.kr/)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다. 기타 세부사항 문의는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사행정실(053-580-6522·3)로 연락하면 된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3-12 오후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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