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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신입생에 ‘딱 맞는’ 지원
‘이화 커리어 르네상스’·‘이화다우리’·‘튜터링’ 등 마련
이화여대(총장 이배용)가 신입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주목된다.

이번 학기 현재 이화여대가 운영 중인 대표적인 신입생 프로그램은 △1학년 때부터 커리어 진로 탐색을 돕는 ‘이화 커리어 르네상스’ △선배가 후배에게 대학생활의 모든 것을 전수하는 ‘이화다우리’ △선배에게서 학습방법을 배우는 과목별 ‘튜터링’ △담임교수님과 함께 하는 ‘1학년 세미나’ 등이다.

특히 이 중 ‘이화 커리어 르네상스’는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내기 때부터 경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심리검사, 워크숍, 커리어 맵핑(Mapping)을 통해 진로를 탐색·계획한 뒤 커리어세미나, 커리어캠프 등의 경력개발 프로그램들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벌이게 된다.

선배들이 새내기들에게 대학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이화다우리’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화다우리’는 학부 선배 1명과 신입생 3명이 그룹을 지어 멘토·멘티로 만나는 캠퍼스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해 신입생으로 이화다우리에 참여했던 수리물리과학부 안여경씨는 "대학생활을 200% 즐기는 방법이 ‘이화다우리’다. 수강신청도 멘토 선배에게 배우고 희망하는 전공에 따라 어떤 과목을 들으면 좋은지 알짜정보를 얻었다“며 ”내년에는 직접 멘토로 자원해 신입생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최근 신입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미래를 설계·준비하려는 의욕이 강하다”며 “공부에 도움을 얻을 뿐만 아니라 진로를 설계하고 좋은 스승과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새내기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3-15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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