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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바이오디젤 파일럿 플랜트 완공식 열어
바이오디젤 고체 촉매기술 특허출원

한경대(총장 김성진)가 함께하는 산·학·연 협력연구단이 고체 촉매기술을 적용하는 바이오 디젤 제조공정을 개발하고 바이오디젤 제조용 파일럿 플랜트를 완공했다.

이에 23일 경기도 여주군에서 ‘한국-베트남 바이오디젤 파일럿 플랜트 완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진 한경대 총장을 비롯해 트란 트롱 토안 베트남 대사, 이태용 에너지 관리공단 이사장, 이기수 여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디젤은 순도가 관건인데, 연구단이 개발한 고체 촉매기술은 기존 액체 촉매에 비해 공정 과정 줄임은 물론 순도를 높여 생산 단가를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오디젤용 파일럿 플랜트는 2008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과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세계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국제에너지협력사업’의 하나다.

이 사업에는 △한경대 화학공학부△ 한국과학연구원, 신화학 연구단 △(주)SMPOT △베트남산업화학연구소가 참여했다. 특히 한경대는 기술부분에도 참여했지만 파일럿 플랜트 가동 운전에 따른 베트남 학생들 교육도 담당했다.

이번 사업으로 베트남 바이오오일 자원을 이용, 연간 200톤 생산규모의 고체 촉매기술 적용하는 바이오디젤 제조공정이 가능해졌다.

김성진 한경대 총장은 “바이오디젤 파일럿 플랜트를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화학연구소로 이전해 한국과 베트남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현지 적용시험과 평가를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한-베트남 에너지사업 발전과 협력 관계를 굳건히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윤수경 기자 (skyoon@unn.net) | 입력 : 10-03-24 오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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