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제13대 교수회장에 오원태 수학과 교수<사진>가 당선됐다.
충북대는 24일 오후 3시 대학본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충북대 교수회 정기총회'에서 오원태 교수(수학과)가 제13대 교수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오 교수는 총 투표수 308표 가운데 173표(56.2%)를 얻어 상대 후보와 38표차로 당선됐다.
이날 오 교수는 당선 소감에 대해 "공정하고 정직한 교수회 운영으로 국립대 법인화 등 현안에 관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 상위권대학 진입을 위한 초석구축 △교수들 의견수렴 통한 대학본부에 대학의 지표와 비전 제시 △신임총장의 공약사항에 관한 협조와 견제 △교수 복지와 권익추구 △연구와 교육하기에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 등을 향후 계획으로 발표했다.
오원태 교수는 경북대 이학박사를 받고 1980년부터 충북대 교수로 강단에 섰다. 2002년에는 금융수학연구소장, 2006년에는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