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는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지역자문교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23일 열고, 현직 고교 교사들로 이뤄진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전북지역 고교 재직 교사 중 전북대 동문 교사 20명으로 이뤄졌다. 협의회 위원들은 1년간 전북대의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관련된 자료 수집과 정보 제공을 비롯해 지역인재 발굴·추천, 정책 제안과 의견 제시·수렴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첫 협의회에서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개선방안과 자기소개서·심층면접 평가 과정의 공정성·신뢰성에 대한 논의들이 오갔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취지가 고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것이란 점에서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해주신 동문 선생님들이 현장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선진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조기성 전북대 입학관리본부장도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시행과 신뢰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하게 됐다. 협의회 위원들이 다양한 우수인재 발굴과 추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