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총장 하우송)는 31일 의학전문대학원 1층 교수회의실에서 보건대학원(원장 오현숙)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우송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와 총동문회 관계자, 진주시 보건의료 관계자, 보건대학원 교수·겸임교수,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원식, 현판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상대 보건대학원은 보건 관련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전문가와 보건학 및 관련 학문 분야의 연구를 담당할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설립한 대학원이다.
경상대 보건대학원은 올해 3월 보건관리학전공과 환경보건학전공 등 2개 전공에서 야간·석사과정 20명을 선발해 현재 교육하고 있다. 보건관리학전공에서는 보건정책 및 제도·보건관리·역학·건강증진·보건간호·노인건강·정신보건·보건통계·보건의료마케팅·건강행위 등을 교육한다. 환경보건학전공에서는 환경및산업보건·환경독성학·식품위생·환경공학·환경위생 등을 교육하게 된다.
경상대는 보건대학원을 신설, 개원함으로써 기존 의학전문대학원과 간호대학을 비롯해 지난 달 26일 최종 선정된 약학대학 등 의료 및 보건 관련 인력을 종합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하우송 총장은 “경상대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학으로 위상을 새롭게 다져 나가고 있다”며 “보건대학원은 단순히 석사 학위를 가진 보건인력을 배출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된 보건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