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판 HK 사업 추진"
교과부·연구재단,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 시행 공고
사회과학분야의 HK(인문한국)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사회기반연구(Social Sciences Korea·이하 SSK)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일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 2010년도 신규 과제 지원 내용·일정 등을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SSK 사업은 사회과학분야의 우수 연구집단 육성·지원을 위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는 그동안 사회과학분야에 대한 지원이 다소 부진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86개 내외의 과제(1개 과제당 연 1억 원 이내)를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연구계획서 접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과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지원 과제가 선정된다.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향후 3년은 소형(1억원 내외)으로 지원하되 연구 성과가 우수한 과제에 대해서는 중형(3억 원 내외)·대형(7억 원 이내) 연구 집단으로 육성, 최대 10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단 중형·대형 연구집단에 대한 지원 규모는 소형 연구 집단의 연구성과 등을 고려해 2011년 이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을 통해 국내 사회과학의 연구기반이 확충될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분야 학문 간, 국내외 대학 간 연구자들의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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