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유재천)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오후 교내 노천극장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적 정이사 체제 수립을 위한 상지인 결의대회'를 열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지난 1993년 사학비리로 옛 재단 이사장인 김문기씨가 교육계에서 퇴출된 뒤 17년 동안 학교 구성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중부권 명문사학의 위상을 정립해 왔으나 자난 200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이사 부존재 상태가 이어지면서 교육권과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는 이에따라 "제2기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옛 비리재단 관계자를 정이사 추천과정에서 배제하고 민주적인 정이사를 조속히 선임해 불필요한 학원분규를 막고 상지학원을 정상화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입력 : 10-04-06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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