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대교협 사무총장, "이제 떠납니다"
8일 이임식 앞두고 대교협 직원 유관단체에 이임사
"자율화·전문화·정보화·세계화 돼야"
7일로 임기를 마치는 박종렬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이하 대교협) 사무총장이 대교협 비전과 관련해 특별히 강조한 말이다.
박 사무총장은 8일 열리는 이임식에 앞서 대교협 직원을 비롯한 회원교 총장들 등 대학 관계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감사와 당부의 말을 남겼다.
박 사무총장은 먼저 지난 2년을 함께 했던 대교협 직원들에게 "성과관리제와 연계해 기획과 성과가 같이 적용 가능하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심사분석 작업의 과학화로 분기별 성과 평가와 성과급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회원교 총장들에게는 "그동안 자율화·전문화·정보화·세계화를 달성하는 대학 협의체로 거듭 나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한국교육학술정보원·EBS·국립중앙박물관·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MOU)을 체결해 입시와 관련한 협조체제 구축과 고등교육연구체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전체 대학인들에게는 앞으로 함께 풀어야할 숙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대학입시 자율화의 단계적 정착, 대학 자율성의 범위와 한계 조정, 안정적 대학 재정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박 사무총장은 "대교협 제8대 사무총장으로서 미래 대교협의 비전인 자율화·전문화·정보화·세계화가 실현되기 위한 일조를 했다고 위안한다"는 말로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교협은 8일 서울 상암동 소재 KGIT빌딩 11층 중앙라운지에서 박종렬 사무총장 이임식과 성태제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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