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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산업보건硏, 석면조사기관 지정

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소장 피영규, 이하 연구소)가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석면조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연구소는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석면 분석능력평가에 합격했다. 2009년 노동부의 석면 조사 허가를 받아 건축물 석면 조사를 실시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노동부 지정 석면조사기관이 돼 건축물에 함유된 석면시료(공기 중 석면, 고형시료 중 석면)를 채취·분석할 수 있게 됐다.

연구소는 이에 앞서 지난 2006년에는 노동부 지정 작업 환경 측정기관으로도 선정돼 노동자 건강보호 사업을 수행해왔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노동자 작업 환경 전반에 관한 기존 연구가 그간 진행돼왔다. 이번 석면조사기관 지정으로 특정상황에 대한 연구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학술연구와 각종 연구 용역사업 유치에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4-15 오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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