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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자원메디칼 기술협력 협정 체결

경북대 IT융·복합 글로벌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조진호, 사진 왼쪽)는 (주)자원메디칼(대표이사 박원희, 사진 오른쪽)과 정밀전자의료기기 개발을 골자로 하는 기술협력 협정을 14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연계 공동기술 개발, 산학협력 교과과정 개발·운영을 비롯해 정밀전자의료기기 개발에 관한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인재양성센터는 연간 5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산업체 인력을 길러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대구·경북 지역 선도산업인 의료기기와 실용로봇 관련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인재양성센터의 전자의료기 연구·개발을 위한 회로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기구 설계 분야에 131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

(주)자원메디칼은 전자혈압계, 체지방계 등 30여 종의 정밀전자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지역의 대표적 전자의료기기 수출업체. 2001년부터 국내 최초로 일본에서 의료기기 제조공장 허가를 획득, 현지에서 가정용·병원용 혈압계와 체지방계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성능 의료용 레이저 시스템을 개발하여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지역 전자의료기기 선두업체인 (주)자원메디칼과의 기술협력은 윈윈(win-win)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산업체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우수인력의 취업과 확보를 원활히 해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4-15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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