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대 경찰행정학과가 2010년도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충·남북 유일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선전하고 있다.
중부대는 20일, 2010년도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대전, 충남·북에서는 유일하게 이 대학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은 일반, 세무·회계, 외사, 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 총 50명을 선발했다. 이번 시험에서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인 김동현(30), 임창균(29)씨가 일반에서, 그리고 천상민(29)씨가 외사분야에서 합격했다.
중부대 경찰행정학과는 2004년도에도 두명의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고, 2006년도에도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최현주(30)씨는 2003년 중앙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2년 9개월 만에 순경에서 경장으로 진급하는 최단기 진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같은 결과는 중부대가 1990년 말부터 학교 특성화정책에 따라 경찰행정학과를 집중 육성한 데 따른 것이다. 2005년에는 경찰행정학과·경찰법학과· 경찰경호학과를 묶어 하나의 단과대학(경찰경호대학)으로 특성화 시켰다. 그 결과 2000년대 초반부터 매년 50여명이 일반경찰에 합격, 현재까지 약 500여명이 넘는 현직경찰을 배출했다.
이번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한 김동현씨는 “양심과 법에 따라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