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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진로설정 프로그램 교양필수 도입
2010학년도부터 교양필수 과목으로···전체 신입생 대상
입학부터 졸업까지 '커리어로드맵' 업데이트 필수
아주대가 2010학년도부터 진로설정 과정을 전체 신입생 교양필수 과목으로 도입했다.

아주대는 지난 28일 2010학년도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과 어학역량계발'이라는 교양필수 과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진로설정과 어학역량계발'은 학기당 1학점으로 총 2학기 이수해야 하는 강좌다. 이는 지난해 재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설정 프로그램에 기초한 것이다.

'진로설정과 어학역량계발'은 총 6강의 진로설정 강좌와 33강의 토익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 강좌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개인별 '커리어로드맵'을 작성하게 된다. 성적은 커리어로드맵과 토익점수를 반영해 산출된다.

아주대는 학생들이 모든 과정을 이수한 이후 학기별 '커리어로드맵'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이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속적으로 커리어로드맵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강제한 것이다.

박철균 사회진출팀장은 "지난해부터 쌓은 노하우를 통해 교육·시스템·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04-29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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