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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 총장후보 3명 압축
총추위, 노세영·유석성·조갑진 교수 이사회 추천
개교이래 구성원·동문·교단 참여 첫 총추위 구성
서울신학대가 차기 총장 후보를 7명에서 3명으로 압축했다.

오는 9월 1일 목창균 총장의 임기 마감을 앞둔 서울신학대는 29일, 차기 총장 후보로 노세영(구약학·54세)·유석성(기독교윤리학·59세)·조갑진(신약학·57세) 교수를 이사회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 노세영 교수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이날 7인의 예비후보를 놓고 무기명 투표를 벌인 결과, 전 기획처장인 노 교수와 전 대학원장 유 교수, 전 교역처장 조 교수를 총장후보 추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총추위원 9명이 1인 3표를 행사해 다득표 순으로 3인을 이사회에 추천한 것이다.

이러한 총장선출방식은 서울신학대가 이번 16대 총장 인선에서 처음 도입한 것이다. 기존에는 이사회 임명제로 총장을 선임해 왔다. 대부분 임명제로 총장을 선임하는 신학대학들 가운데 학내 구성원과 동문, 교단 대표가 참여하는 총추위 구성은 이례적이다.
                                                                            유석성 교수 ▶
이날 총추위로부터 3인의 후보를 추천받은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는 다음달 4일 이사회를 열어 이 중 1인을 총장으로 결정한다. 서울신학대 총장은 이사 3분의 2의 동의를 얻어 선출되며, 교단 총회의 인준을 받아 이사장이 임명한다.
◀조갑진 교수
지난 10일 열린 소견발표회에서 노세영 교수는 “신학대학원 특성화와 대학홍보 강화”를, 유석성 교수는 “학교 개편과 학과 재정비 및 신설”, 조갑진 교수는 “평생교육원 활성화, 서울신대 국제화”를 각각 발전방안으로 제시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4-29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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