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승택 신임 총장이 다음달 3일 취임한다.
충북대는 30일, 이 대학 의대 김승택 교수가 5월 3일 제 9대 총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4년간이다.
김승택 총장은 지난 2월 25일 치러진 제9대 총장 후보자 추천 선거에서 927표 가운데 569표를 얻어 총장 임용 1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다음달 3일 국무총리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총장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총장은 선거에서 ‘지역과 함께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충북대를 명실상부한 지역거점대학으로서는 물론 동북아 중심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 총장은 197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충북대 의대 전임강사로 임용된 후 의대 학장, 충북대병원 병원장 등을 지냈다.
취임식은 다음달 6일 11시 본부3층 대강연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