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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30주년' 미술전시회 열어
3~7일 경산시민회관서… 발전기금 마련

대구한의대(총장 변정환)가 3일부터 7일까지 경산시민회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 발전기금 마련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유창호(한방미술치료학), 김성삼(재활상담학) 대구한의대 교수를 비롯해 지역 원로작가 최영조 전 동국대 미술대학장, 배정하 전 경희대 미술대학원 초빙교수, 민태일 전 대구공업전문대학 교수 등 80여 명의 작품 130여 점이 선보인다. 한국화와 서양화, 구상작품과 비구상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가들의 기증작만 모은 특별 기획전이다.

관람객을 위해 미술해설 도우미들이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대구한의대 측은 전시 작품들이 감상 뿐 아니라 소장 가치도 높아 관람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만종 대구한의대 개교 30주년 기념 사업단장은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대구한의대 발전기금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작품 관람을 통해 아름다움과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5-04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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