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테마 캠퍼스/삼육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삼육 MVP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 특성화 전략
'봉사와 배려의 리더십'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

창학 10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삼육대가 인성교육 특성화의 요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삼육대에서만 볼 수 있는 ‘삼육 MVP 프로그램’과 ‘글로벌 리더십 캠프’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배려와 봉사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매 학기 마다 수 백 명의 재학생을 해외 봉사활동으로 파견해 국제적인 감각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인 삼육대의 인성교육이 주목 받는 이유다.




■‘삼육 MVP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십 캠프’ 등 운영 … 실력과 인성 겸비

삼육대는 대학의 외적인 성장을 중요시하기 보다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에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삼육대만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는 ‘삼육 MVP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삼육대의 대표적인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가진 삼육인을 양성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엘리트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삼육대만의 전매특허인 인성교육과 지성교육, 봉사교육을 단계별로 인증 받게 하고 있다. 이는 ‘성장형 교육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타 대학에서 실시하는 스펙을 채우기 위한 자격증 중심의 인증제도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삼육대가 자랑하는 또 다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있다. 이 캠프는 삼육대 전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1년 내내 교내 글로벌 리더십 센터에 입소해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이 캠프의 커리큘럼은 명사 초청 특강과 소그룹 활동, 총장과의 대화 등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삼육대만의 이 같은 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의 결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삼육대 졸업생을 채용한 한 중소기업 대표가 김기곤 총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감사의 인사와 함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색 장학금 ‘눈길’ … ‘건강’과 ‘장학금’,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삼육대만의 이색적인 장학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적 장학금이 아니다. 바로 ‘건강증진장학금’이다. 삼육대에서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 장학금은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총 6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끔 하고 있다. 이후 완전 금연과 금주에 성공하면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삼육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건강’과 ‘장학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건강한 몸에서 바른 인성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삼육대는 2006년 이후 신입생부터는 흡연음주예방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게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이 장학금 덕분에 캠퍼스 곳곳에서 흡연하는 학생을 찾아 볼 수 없는 ‘클린 캠퍼스’로 거듭났다.


특히 삼육대는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제자사랑장학금’과 ‘직원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교수와 교직원 등 학내 주요 구성원이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마련한 것이다.


제자사랑장학금은 1년에 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초에 70만원을 지급한다. 직원장학금도 학생 9명에게 학기당 50만원~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처럼 타 대학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장학금 제도가 삼육대를 ‘건강과 나눔 문화의 실현’에 앞서가는 대학으로 만들고 있다.


■봉사활동도 해외에서 … ‘글로벌 리더’로 키운다

삼육대 캠퍼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문구가 있다. 바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다. 삼육대의 슬로건인 이 문구는 삼육대 정문에서부터 본관과 캠퍼스 어느 곳에서든지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삼육대만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실시한다면, ‘세상을 변화시키기 대학’이 되기 위해 매년 수백 명의 재학생을 해외봉사활동단으로 파견한다. 삼육대의 해외봉사활동은 타 대학의 봉사활동과 차원이 다르다. 삼육대 해외봉사는 일부 국가에 한정해 단기간 파견하는 것을 넘어선다. 지난해 삼육대는 225명의 학생을 15개 팀으로 나눠 2주간 캄보디아와 몽고, 미얀마, 라오스,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중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의 격오지에서 한국어 교육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육대는 해외봉사활동이 일회성에 끝나지 않게 사회봉사단 주최로 9개 학과 168명, 11개 동아리 177명의 학생 등 총 345명이 참가한 ‘해외봉사대 통합수련회’도 열어 해외에서 몸소 쌓은 봉사애와 학우들 간의 동료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육대 학생들은 봉사정신과 함께 국제적인 감각도 갖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김기곤 총장은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05-04 오후 1:3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