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이본수) 경기씨그랜트사업단이 중학생 20명과 함께 지난 2일 영종도 덕교리 갯벌·선녀바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연말까지 매달 1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 학생 지도는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 전문가들이 맡았다.
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 경기씨그랜트사업단은 민·관·학이 참여하는 기관으로 지역대학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활용해 해양 현안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인하대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 갯벌의 중요성·종류와 갯벌 생물 등을 교육하고 덕교리 갯벌 현황을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에게 해양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인천지역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모니터링의 결과는 책자와 영상자료로 제작해 인천지역 해양환경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