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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세의학대상에 노재윤·이봉식 교수
올해 연세의학대상 수상자로 노재윤(학술부문, 왼쪽)·이봉식(봉사부문, 오른쪽) 교수가 선정됐다.

연세대 의과대학은 지난 8일 열린 ‘연세대 창립 125주년 기념 행사’에서 노재윤·이봉식 교수에게 연세의학대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노 교수는 미국 코넬대 웨일의과대학에서 재직 중이다. 1969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암 예방 연구에 참여하며, 암의 다양한 아형을 발견해 WHO 질병분류에 채택 되는 등 암의 발생기전 연구·예방에 획기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196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 이후 필라델피아 지역 서재필 기념재단 회장을 지내며 노인 복지·빈민 봉사·장학사업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 필라델피아 박물관에 상설 한국관이 개설되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연세의학대상은 1996년 제정된 상으로 연세의료원의 창립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 국내외 의학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되고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5-11 오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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