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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1순위 총장 후보에 임상규 교수
순천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11일 실시된 제6대 순천대 총장 후보자 추천 선거에서 임상규 교수<사진>가 1순위 총장 후보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추위는 총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실시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규정에 따라 상위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차 투표를 실시했다. 2차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수 323.01표(직원 투표 반영비율 11%) 중 임상규 교수가 163.2표(득표율 50.52%)를 얻어 1위, 송영무 교수가 152.1표(득표율 47.08%)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선거 결과에 따라 총추위는 1·2순위를 차지한 임상규·송영무 교수를 교과부에 추천한다. 이후 교과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순천대 차기 총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차기 총장의 임기는 대통령 임명 시점부터 4년간이다.

1순위 후보자로 당선된 임상규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석사,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과학기술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농림부 장관 등 중앙부처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5-11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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