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보유를 가장 우려한 응답자는 일본 대학생들로 80.2%(392명)에 달했으며 중국이 43.6%(218명)로 상대적으로 우려감이 적었다. 한편 이 문제와 가장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국의 경우 응답 대학생들의 58.8%(274명)가 우려를 표명해 오히려 일본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남북
긴장상태가 자국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서도 일본은 74%(360명)가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북한 관련 문제들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67.3%(894명)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5%만이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
▲북한 핵 문제 해법 3개국의 대학생들은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대화를 통한 해결(894명, 61.5%)”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무력을 통한 해결(84명, 5.8%)”은 소수에 그쳤다. 대체로 무력의 사용에는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다만, “대화를 통한 해결”을 선택한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중국에서 가장 많아 70.4%(352명)로 나타났다.
▲ 한반도 통일 한반도 통일에 대해 대학생들의 60.2%(867명)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필요성을 가장 절감하고 있는 학생들은 역시 한국 대학생들(318명, 68.9%)(3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한반도 통일은 언제쯤 가능하다고 생각할까? 통일시기를 묻는 질문에 “20년 이상(432명)이라고 답한 대학생들이 29.5%로 가장 많았던 반면, “1년(13명, 0.9%)”와 “5년(119명, 8.2%)”등 단기간 안에 통일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소수에 그쳤다.
▲ 노무현 정부 평가 노무현 정부에 대한 평가에서 21.7%(347명)가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부정적으로 답한 응답률도 19.3%(271명)에 달해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대학생들(97명, 20.9%)보다 중국 대학생들(179명, 35.8%)이 노무현 정부를 훨씬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 대학생들(175명, 37.7%)이 노무현 정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3개국 중 가장 높았다는 점에 주목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