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가원, 인증기획, 인증운영 등 1원 2팀으로 인증원은 전문대교협 부설기관이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평가·인증에 대한 업무수행 및 인증판정 결과 처리에 있어서도 독립성·중립성을 보장받도록 별도 마련된 규정과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1원 2팀으로 구성되는데,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밑에 하부조직으로 인증기획팀·인증운영팀을 운영하며, 별도로 외부 감사인을 둔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은 대학의 평가·인증을 전담하며, 기획·운영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인증기획팀은 전문대학평가인증위원회를 운영하며 평가·인증의 기획과 홍보, 연구개발 업무를 맡는다. 전문대학평가인증위원회는 인증원의 최고 심의·의결기구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해 15인 이내 위원으로 구성된다. 인증운영팀은 인증소위원회·이의신청위원회 등 소위원회를 운영하며 평가자 풀을 운영·관리한다. 이의신청소위원회는 인증판정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인증판정 적격여부를 심의하는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해 1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외부 감사인은 인증원의 재무·회계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인증소위원회의 경우, 평가·인증 심사와 평가·인증 판정 수준을 심의하는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은 10인 이내다. 평가팀은 인증을 신청한 대학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실시하는 실무평가팀으로, 평가팀장 1인을 포함해 5인 이내다. 1대학당 1개 팀 구성이 원칙이다. |
| “10개 기준 맞춰 철저히 준비해야” [인터뷰]윤여송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장 지난 2월 발탁된 뒤 4개월간 기준 마련에 힘써 온 윤여송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장은 이번에 발표한 10가지 기준에 대해 “대학들이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준을 통과하는 일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말한 윤 원장은 “처음에야 그다지 표가 나지 않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려운 기준을 통과한 만큼, 인증받은 대학과 받지 않은 대학의 격차 역시 벌어질 것이라는 뜻이다.특히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은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이 아닌 대학 전체의 기관 인증이어서 그 영향력도 크다. 윤 원장은 그래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기관 인증을 통해 내실 있는 대학인지가 갈릴 것이고, 그래서 좀 더 신중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라는 것. “교육은 수요자 중심이어야 한다. 전문대학의 경우 학생·학부모·산업체의 요구에 철저하게 맞춰 취업 중심으로 교육을 해야 한다. 이번에 발표한 기준 중 첫째가 ‘대학의 사명과 교육목표’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은 이러한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이번 공청회 이후 전문대교협 이사회를 거쳐 교과부 승인이 날 경우, 이르면 6월 중순경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윤 원장은 “이번에 인증기준을 마련하면서 다른 나라들이 세워놓은 기준을 모두 봤다.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많았다. 솔직히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동안 ‘땅 짚고 헤엄치기’식 운영을 했다는 생각도 든다”면서 “교육열이 높은 까닭에 그냥 문만 열어놔도 학생이 몰렸는데 이제는 아니다. 전문대학도 이번 인증을 계기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