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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맞아 ‘위대한 스승 공자’ 성대서 공연
임학선·이기동 교수 참여, 문묘일무는 G20회담에도
무용단 ‘임학선 댄스 위’는 스승의 날을 맞아 문묘일무(文廟佾舞, 성균관 석전대제(공자에 대한 제사)의 의식무,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형식으로 ‘공자(孔子)’의 일대기를 풀어낸 창작무용 를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연다.

임학선 성균관대 무용학과 교수가 안무를, 이기동 유학·동양학부 교수가 대본을 쓴 창작무용 ‘The Great Teacher 공자’는 지난 2004년 서울시 무대공연예술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독창적인 표현기법을 보여줘 당시 문화예술계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임학선 댄스위’는 지난해 국제공자문화절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북경대학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문묘일무는 G20정상회담에도 초청돼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측은 “이번 공연은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스승과 제자의 ‘서로 주고받는 마음’(授受之禮)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0-05-14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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