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종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주)싱크펄스(대표 김연옥)·(주)대양정보통신(대표 주양로)·(주)투니텔(대표 김명섭)·하이버스(주)(대표 김태형) 등 4개 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목포대는 4개 기업에게 전남의 주력 산업인 조선산업을 ‘첨단 디지털 조선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핵심기술인 해양텔레매틱스 관련 기술을 이전하게 된다. 이 기술은 목포대 해양텔레매틱스기술개발센터(센터장 이성로)에서 연구·개발 된 것으로 △디지털 선박 내 다차원 센서 스트림 데이터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스트림 데이터 관리 시스템 △위치기반 센서를 이용한 선박 접안 유도 시스템 △무선 센서 및 액터 네트워크에서의 신장트리 기반 라우팅 방법 △애드-혹 네트워크 경로 설정 방법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해양텔레매틱스기술개발센터는 지난 2008년 6월 서남권에서는 최초로 대학 IT연구센터 육성·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양텔레매틱스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지역특화산업인 해양수산업, 고부가가치 조선산업, 해양관광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자체·기업과 협력 추진, 지역산업체 발전에 기여고 있다.
목포대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8000만원의 기술료 수입을 얻게 되고, 향후 10년간 이전 기술을 이용한 제품 매출액의 2.5%를 지급받게 된다”며 “이에 따라 대학의 재정 확보, 이전 기술 사업화·상용화를 위한 인력양성·교류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산업체와의 탄탄한 산·학 협력 체계가 마련돼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