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박우희)가 17일부터 19일까지 ‘쎄쎄쎄(SESESE)’란 슬로건으로 대동제를 개최한다. ‘쎄쎄쎄’는 ‘by the SEJONG, for the SEJONG, of the SEJONG’을 가리킨다.
축제를 주관하는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참신하고 기발한 행사를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십 만원 문화제’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개인이나 단체가 스스로 행사를 기획해 비대위에 신청하면 10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협동조합은 축제 기간 깨끗한 캠퍼스를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세종 클린 캠페인’을 벌인다.
17일에는 영화예술학과의 뮤지컬 공연을 장기자랑을 비롯해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우리만의 케이크’ 행사 등이 진행된다. 18일에는 각종 동아리 공연과 함께 ‘자장면 마구 빨리 먹기’ 대회 등 이색 대회가 열린다. 학교 방송국이 주최하는 ‘세종대 왕을 찾아라’ 프로그램에서는 10분 이내에 관중을 놀라게 할 능력을 선보이는 대회도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 타이거JK, 아이유 등 가수들을 초청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축제를 준비하는 비대위는 “동아리 공연, 비대위 행사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많다. 세종인들이 축제를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