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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의 경우 ‘직장선택의 유리한 조건 획득’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백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양한 경험가능(204명)’,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165명)’을 그 다음으로 꼽았다.
한편 중국 대학생 가운데 ‘직장선택의 유리한 조건 획득(434명)’과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337명)’을 선택한 응답자의 비율이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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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들은 ‘개인의 자아실현(188명)’과 ‘다양한 고급 인력배출(183명)’을 대학이 담당해야할 사회적 역할로 인식했다.
대학에 가는 이유와 대학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라는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우 대학이 상아탑의 역할보다는 개인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의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어떨까? 전체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41.0%(600명), 만족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19.6%(286명)로 나타나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대학생들의 43.1%(201명)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만족하지 못한다는 답변은 19.7%(92명)로 특히 한국(191명, 42.9%)과 중국(231명, 46.2%) 대학생들이 일본 대학생들(168명, 34.0%)보다 대학의 교육환경에 더 만족하고 있었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내용이 자신의 직업선택과 업무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는 대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48.4%(709명)로 나타났으며,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경우는 14.3%(210명)에 그쳤다. 대체로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국가별로는 대학교육환경 만족도와 유사하게 한국(238명, 50.5%)과 중국(303명, 60.6%) 대학생들이 일본 대학생들(168명, 33.9%)보다 만족한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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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도 전체 경향과 동일하게 ‘강의의 질적 향상(201명)’과 ‘우수교원 확보(132명)’을 선택한 답변이 가장 많았다. 상대적으로 한국(201명)과 일본(229명) 대학생들이 중국 대학생들(147명)보다 ‘강의의 질적 향상’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대신 중국 대학생들은 ‘도서관 시설 확충’을 한국과 일본에 비해 더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