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은 지난 18일 총장실에서 ‘장학금 및 대학발전기금 기부식’을 열고 교수·졸업생·외부기관에서 모은 4462만9743원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박영득 패션디자인과 교수와 정현숙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는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어야 한다”며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배수진 경영과 교수는 500만원, 조규택 부사관과 교수는 360만원, 김성완 골프코스원예학부 교수는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졸업생이자 계명문화대학 홍보대사인 강철원 주식회사 예일이벤트 대표도 1000만원, 대구은행 402만9743원, 김순재씨가 100만원, 고창환 씨가 60만원 등을 기부했다.
김 총장은 “기부자들의 뜻을 받들어 대학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은 기금 확충을 위해 지난해 기부자 예우기준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새로운 기부자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학측은 “이같은 기부에 힘입어 2년 연속 등록금 동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전년보다 더 증액됐다”며 “총 70여억원의 장학금을 2010학년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