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순 조선대 사범대학장(특수교육과)이 지난 8일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2년 5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는 지적장애인 교육 방법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74년 창립됐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정신지체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아태지역 지적장애학회’를 앞두고 특별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지적장애인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조선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교육학 석·박사, 대구대에서 특수교육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조선대에 부임해 학생생활연구소장, 사범대학 부설 교과교육연구소장, 미국 조지아대·미시간대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사범대학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전국 32개 사립사범대학장들로 구성된 전국사립사범대학학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