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개교 30돌을 맞은 금오공대(총장 우형식)가 20일 기념식을 열었다. 금오공대는 기념식에서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새로 제정된 대학 비전과 인재상, 교직원 서비스 헌장 등을 선포했다.
금오공대는 이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대학 비전으로 ‘창조적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을 표방했다. 세부 발전 목표로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최첨단 과학기술 중심대학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을 내세웠다. 30주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한다는 의지가 담겼다.
기념식에는 김태환 의원을 비롯해 지역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지역고교 교장 등 외부 인사들과 졸업생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금오공대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출신 우형식 총장 취임 이후 교육역량강화사업, 광역경제권선도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과학영재교육원 개설 등 여러 변화된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지역민·기업체·지역고교 등을 대상으로 한 ‘떡 3만개 돌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금오공대 학생들이 주로 참여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병행해 모여진 헌혈증을 기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