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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학 최초 ‘입시정보 앱’ 6월 출시
대학차원 개발···모집요강·입시 자료 등 제공
성균관대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입시 정보 앱’을 출시한다. ‘앱(App)’은 어플리케이션의 준말로,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을 뜻한다. 재학생이 다른 재학생을 위해 식당메뉴나 전화번호 등을 안내하는 앱을 내놓은 적은 있지만, 대학 차원에서 직접 개발에 나선 것은 성대가 처음이다.

입시정보 앱은 대학 소개와 학과 소개, 모집요강과 입시설명회·입학사정관 전형 자료는 물론, 논술자료까지 담고 있다. 특히 논술기출문제 강평 동영상과 모의논술 강평 동영상, 기출문제 보기, 논술 가이드 북 등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거 경쟁률과 장학금 혜택, 대학 약도 등 대학 홈페이지에서나 찾을 수 있는 자료까지 담았다.

앱을 개발한 입학관리팀의 박정만 계장은 “입시정보를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제공하기 위해 앱을 만들었다”면서 “400여개의 고교를 방문, 입시홍보를 하면서 만났던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니즈를 파악해 앱에 담았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 접수를 앞두고 다른 대학보다 한 발 앞서 앱을 개발, 우선 8월까지 시험적으로 운영해 보고 9월부터는 완벽한 앱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현재 기술의 발전을 볼 때 성대에 이어 다른 대학들도 곧 유사한 앱을 내놓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균관대는 이와 함께 대외협력팀, 정보통신팀, 산학협력단 등에서도 아이디어를 내놓고 학생과 교수·기업·일반인 등 타깃에 맞는 앱을 개발해 ‘스마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0-05-25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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