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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요리대회 수상작 학생식당 메뉴로
“아침 거르는 학생 많아” 축제기간 대회 개최
순천향대가 대학축제 요리경연대회의 수상작을 학생식당 메뉴로 선보인다.

순천향대는 축제기간인 지난 25일 학생식당에서 ‘순천향人 행복한 밥상’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다수가 아침식사를 거른다는 점에 착안, 간편하면서도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아침식사 메뉴를 찾기 위해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대회에선 식품영양학과생들로 구성된 전공부와 일반학부생들로 구성된 일반부 등 27개 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학교 측은 1팀당 재료비 1만원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밥이 들어간 수프, 찰밥 샌트위치, 꼬치밥, 밥이 들어간 만두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요리를 내놨다.

완성된 요리는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학생식당 조리장, 총학생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맛과 영양가, 간편성 등을 평가했다. 이날 예선에선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한 요리 ‘쌀로만 쌈’ 등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오는 27일 본선을 통해 선정된 요리는 교내 학생식당 운영 업체와 조율을 거쳐 학생들에게 아침 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주명 학생처장은 “대학생들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가 쉽다”며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보급해서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5-26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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