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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다문화 콘서트 개최
다문화가정 2세들의 합창 등 다채로운 다문화 공연 마련


선문대(총장 김봉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선문대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다문화 가족과 이들에게 친정 역할을 하는 한국 가족 등 500여명이 초대 됐다. 아츠예술단 팝페라팀과 국악 프로젝트그룹 ‘동감’, 신세대 마술사 황혁진씨 등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공연팀과 더불어 다문화 가족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다문화 가족 2세들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이 엄마들의 나라 언어로 합창을 선보인다. 몽골, 일본, 중국, 필리핀 순으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어머니 10명도 모국의 대중적인 곡을 선정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할 예정이다.

황근 홍보대외협력처장은 “다문화 가족은 한국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2세들까지도 언어발달이 늦고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다문화 가족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0-05-26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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