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총장 이배용)는 제6회 이화학술상 수상자로 오욱환 교육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화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학내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화여대 창립 124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오 교수는 학술 활동에 전념해 온 교육학자이자, 후학 양성에 열정을 가진 교육자이다. 교육학 하위 영역들은 물론, 사회학·경제학·인류학·여성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적용하는 종합·실천학문으로서의 교육학 연구를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이화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가장 먼저 강의를 경청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학생들의 진지한 참여는 학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서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라는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통해 학문에 뜻을 둔 젊은 학자들에게 학문이 직업으로서도 가능함을 증명해 주고 싶었다. 이화학술상이 그 가능성을 보여 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화학술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로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이화여대의 학문적 우수성을 널리 알린 학내 교수에게 평생 1회에 한하여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는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우수교원 포상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