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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초·중·고생 '스케치 페스티벌' 개최

덕성여대(총장 지은희)는 29일 쌍문캠퍼스 덕성·하나누리관에서 ‘덕성 글로벌 드림 스케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케치 페스티벌에 참여한 초·중·고교생들은 색연필로만 그림을 그리게 된다.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색연필만 사용해 미술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한다는 취지다. 여러 도구를 사용할 때의 오염물 배출을 줄여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의미도 있다.

심사위원들로는 일러스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은 전문가를 초청했다. 그림 실력 자체보다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회로 기획돼 눈길을 끈다. 이날 스케치 페스티벌에서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먼 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예술대학장의 사인회도 열린다.

덕성여대가 창학 90주년을 맞아 처음 여는 이번 스케치 페스티벌은 예정보다 한 주 일찍 접수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당선작은 내달 1일 대회 홈페이지(sketch.duksung.ac.kr)를 통해 발표되며,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5-28 오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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