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대 교수(지리학)<사진>가 지난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지리학회 정기총회 및 연례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지리학회 제28대 회장이 된 이 교수는 경북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업 입지와 지역혁신·개발, 클러스터, 산업정책 관련 논문 43편을 발표했고 ‘자립적 지역발전모델’ 등 40여 권의 저서와 연구보고서를 펴냈다. 현재 경북대 사회과학대학장을 맡고 있다.
대한지리학회는 국내 지리학계의 대표 학회로 100여 개의 단체 회원과 국내외 개인 회원 14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1996년 건설교통부 산하 법인 학술단체로 등록됐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대한지리학회지’를 간행하고 있다. 정기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비롯해 전국고등학생 지리올림피아드를 매년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