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평생교육원이 도내 5개군 지역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고성·양구·속초양양·인제·홍천 교육청이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방학 때마다 해외연수 등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영어캠프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학생은 초등(5~6학년)·중(1~2학년)학생 중 지역교육청에서 선발 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도시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학생들은 한림대 학생생활관에서 2주간 합숙하며 공부하게 된다.
사업의 운영을 맡은 한림대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8일 강원속초양양교육청·강원양구교육청과 ‘5개군 지역교육청 지원 방과후학교 위탁사업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4일까지 나머지 지역교육청과 협약을 완료해 다음달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집중영어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