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노조 출신 교육감 후보 4명 당선
곽노현 서울 교육감 후보 등‥교수노조, "올바른 정책 제안 힘쓸 것"
지난 2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교육감·교육의원 선거에서 전국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노조) 출신으로 4명의 교육감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수노조에 따르면 교수노조 출신으로 교육감에 당선된 후보는 곽노현 서울 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김상곤 경기 교육감 후보, 김승환 전북 교육감 후보, 장만채 전남 교육감 후보 등이다. 또한 교육의원 선거에서는 교수노조 출신으로 조형래 경남 제1선거구 교육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교수노조는 "이번 6·2 지방선거 결과는 정권과 집권 여당의 그릇된 정책들에 대해 국민의 심판이 이어진 결과라고 보고 있다"면서 "그간 교육계는 특권 세습의 도구, 부패와 비리의 상징으로 여겨져 개혁이 시급한 분야로 인식되어 왔다"고 말했다.
교수노조는 "대학사회의 민주화와 교육개혁을 위해 활동해 온 저희 교수노조로서는 특히 교육자치선거에 민주후보 배출과 당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교수노조는 진보 교육감·교육의원들과 협력해 올바른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등 이 땅의 교육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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