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우형식)는 한국로고스경영학회(회장 신호균)와 함께 주관하는 제8회 국제공동학술대회(이하 국제학회)를 3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국제학회에는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지식서비스&컨설팅학회 △한국의사결정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산업경영학회 △한국창업학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국제학회는 ‘실크로드 인접 국가들에 있어서의 중소기업들의 녹색성장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국제학회에는 국내 학자들을 포함해 미국·중국·러시아·몽골·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 등 8개국 교수·연구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4일·5일 이틀간 각국 정부 각료와 대학 총장, 기업 CEO들의 주제 발제를 비롯해 총 15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제3세계를 향한 학문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을 목표로 2002년 창립됐다. 이를 위해 주로 실크로드 인접국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경영기술 이전과 학문 교류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금오공대 개교 30주년 기업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중소기업청, 한국연구재단과 지자체(경상북도·구미시) 등의 후원을 받아 국제학회를 공동주관하게 됐다.
한편 국제학회 기간 동안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체 견학과 대학·지자체·문화유적지 방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호균 한국로고스경영학회장은 “국제학회 우수논문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그린콘서트’를 기획했다”며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녹색성장에 관한 의미있고 유익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