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밭대, 배재대 등 대전권 17개 대학과 인근 지역대학인 건양대, 중부대가 참여하는 대학발전협의회를 창설, 향후 지역사업에 이들 대학이 공동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대전 시장과 각 대학 총장들이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지난해 8월부터 대학협력종합계획을 수립, 기반 조성을 해왔다.
대학발전협의회는 기숙사 공동건립, 지역대학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지역 공익 및 복지 사업 참여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대전시는 사업비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에서 3억원을 책정해 놓은 상태이다.
대전시 한 관계자는 "국가시책인 국가균형발전으로 지역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전권 대학들의 협동체인 대학발전협의회를 창설하게 됐다"면서 "협의체가 본격적으로 구성돼 운영에 들어가면 향후 모든 활동은 대학들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와 협의체에 참여하는 대학 기획처장들은 15일 사전 모임을 가졌으며 공식 창립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