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는 6.2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2명과 교육감 1명, 기초자치단체장 13명 등 총 16명의 동문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영남대 학부와 대학원 출신으로 당선된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각각 75.4%와 72.9%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있다. 영남대 동문인 우동기 전 총장도 대구시 교육감에 당선됐다.
영남대는 대구·경북 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을 다수 배출했다. 대구에서 △이재만 동구청장 △임병헌 남구청장 △윤순영 중구청장 3명이 당선됐다. 경북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 △최병국 경산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박승호 포항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김항곤 성주군수 △이중근 청도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등 9명이 당선됐다. 부산에서 당선된 강인길 강서구청장도 영남대 출신이다.
영남대 측은 “이번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모두 16명의 단체장을 당선시켰다. 제18대 국회의원 18명 배출에 이어 다시 한 번 영남대 동문들이 선거 돌풍을 일으켰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