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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외국인 유학생, 세계 명문대 박사과정 합격
호주 뉴사우스웰스대학·독일 막스프랑크 고분자연구소 전액 장학생으로

충주대의 외국인 유학생이 세계 명문대 박사과정에 전액장학생으로 합격해 화제다.

충주대(총장 장병집)는 8일, 이 대학 나노고분자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는 방글라데시유학생 엠디 칼라드 파베즈(Md. Khaled Parvez, 30)씨가 호주의 뉴사우스웰스대학 나노재료분야 박사과정과 독일 막스프랑크 고분자연구소에서 운영되는 박사과정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고 밝혔다.

파베즈씨는 현재까지 SCI급 국제학회지에 4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2편의 논문을 제출했다.

특히, 게재된 국제논문의 절반 이상을 제1저자로 참여하며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쳤다. 호주 대학과 독일 연구소의 입학 과정에서는 태양전지와 나노탄소재료인 그래핀에 대한 뛰어난 연구성과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파베즈씨는 “처음에는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학교생활조차 쉽지 않았다”며 “밤늦게까지 연구하는 한국 학생들 속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내고 한국을 떠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0-06-08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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